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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설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진료 불편 없게 총력

  • 웹출고시간2025.01.22 16:08:47
  • 최종수정2025.01.22 16:08:47
[충북일보] 충북도는 설 연휴 응급의료 진료체계 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했다.

응급의료 기관과 응급의료시설 22곳에 도와 시·군 보건소 팀장급(총 22명)을 전담책임관으로 지정해 응급실 모니터링과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대처할 계획이다.

권역응급의료센터(충북대병원) 응급실 과밀 방지와 중증 응급환자의 원활한 진료를 위해 경증 환자는 2차 병원이나 가까운 병의원 이송을 유도하기로 했다.

당직 병의원과 약국도 지정했다. 연휴 기간 9천594곳, 하루 평균 1천66곳이 문을 연다. 지난해 추석 연휴 당시 하루 평균 543곳이 운영한 것보다 1.9배 정도 늘어났다.

보건소와 보건진료소는 356곳(하루 평균 39곳)이 진료를 한다. 청주·충주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설 전후 내과와 외과 등 전문의는 온콜 대기를 통해 비상진료에 대응한다.

이 밖에 호흡기 질환 대처를 위해 발열클리닉 5곳과 협력병원 8곳을 지정 운영한다. 소아 환자 진료를 위해 달빛어린이 병원 5곳도 문을 연다.

도 관계자는 "긴 연휴 기간, 장기 비상 진료 등 위험 요인이 있는 명절이지만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라며 "'문 여는 병의원'은 응급의료 포털이나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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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