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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주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

2024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우수담당자 선정

  • 웹출고시간2025.01.13 16:55:30
  • 최종수정2025.01.13 16:55:5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태수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최수현(오른쪽) 주임에게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전달하고 있다.

ⓒ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충북일보] 최수현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주임이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13일 최수현 주임이 2024년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우수담당자로 선정돼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 주임은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현장점검 실시와 추가 가맹시설 확보 등 스포츠에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접근편의 확대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애인단체 간담회, 뉴스레터 기재, 홍보물품 배포 등 홍보에도 앞장섰다.

그의 이러한 노력 덕분에 충북 지역의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용시설이 2024년 한 해동안 95개소가 늘어 지난해 12월 기준 27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김태수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규모 사업에서 우수담당자로 선정된 것은 도 장애인체육회의 큰 자랑"이라면서 "앞으로도 충북 지역에 많은 성과와 지원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스포츠복지 사회 구현을 위해 장애인 대상 스포츠를 부담없이 배울 수 있도록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광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지원하고 있으며 광역·기초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5세~69세 장애인 본인이며, 선정되면 제휴 카드사를 통해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 이용시 월 최대 11만원 범위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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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