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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알몸 마라톤 대회 개최

의림지·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펼쳐지는 1천여 마라토너들의 이한치한 레이스

  • 웹출고시간2025.01.07 13:44:53
  • 최종수정2025.01.07 13:44:5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제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알몸 마라톤 대회' 홍보 포스터.

ⓒ 제천시
[충북일보] '제17회 제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알몸 마라톤 대회'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시 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알몸 마라톤 대회는 해마다 전국에서 1천여 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이색 스포츠대회로 제천의 추위를 제대로 만끽하려는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나이·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자들은 삼한의 초록길 산책코스 왕복 7㎞(의림지, 에코브릿지, 그네공원 반환)를 달리게 된다.

이번 제17회 제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알몸 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록증과 완주 메달이 제공되며 종목별 상패와 부상이 수여될 뿐 아니라 각종 특별상이 제공된다.

최승철 육상연맹 회장은 "한겨울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할 예정인 제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알몸 마라톤 대회에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5년 을사년의 시작에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온몸을 느낄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며 "제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알몸 마라톤 대회 세부 대회 요강은 제천시 육상연맹 홈페이지 www.jcaaf.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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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