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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이차전지 산업 선도 교수 충북도지사 표창 수상

인인식·이승준 교수,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 공로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24.12.30 14:09:44
  • 최종수정2024.12.30 14:09:4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교수들이 이차전지 산업 선도 교수로 선정돼 충북지사 표 창을 받고 있다.(왼쪽부터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이윤수 교수, 충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 교통대 이승준 교수, 인인식 교수)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나노화학소재공학과 인인식 교수와 교통에너지융합학과 이승준 교수는 최근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충북 청주 이차전지 특화단지 성과보고회'에서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인 교수는 교육부 이공계 대학중점연구소 사업 단장으로서 영국, 미국, 태국 등 해외 대학들과 글로벌 협력 연구를 이끌며 이차전지 분야 기술 발전에 힘썼다.

또 'BK21 사업단장' 및 충북도 'RIS 이차전지 공유대학' 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관련 산업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 교수는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와 공동으로 '디지털 융합 기술 활용 첨단정밀화학소재 성능고도화 지원사업'과 '디지털 기반 첨단소재 개발지원 기반 구축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이차전지 기업의 성장과 기술 지원을 도왔다.

특히 'RISE 이차전지 공유대학'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운영하며 관련 산업의 인재 양성에 힘썼다.

두 교수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 이차전지 산업 성장과 우수 인력 양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두 교수는 "충청북도의 이차전지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춘 연구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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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