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산남 영구임대아파트 복합 커뮤니티 공간 개소

  • 웹출고시간2024.12.11 17:05:42
  • 최종수정2024.12.11 17:05:4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시가 산남2-2LH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조성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과 자활사업 공간의 개소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11일 수곡2동 314번지에 위치한 산남2-2LH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조성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과 자활사업 공간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행리2115 주거복지 특구'는 전국 최초로 지난 5월 청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주택관리공단·㈜SK하이닉스 4개기관이 수곡2동 LH영구임대단지 주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민·관·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약한 사업이다.

이에 4개 기관은 6월부터 11월까지 노후된 기존 공간의 보수 및 수리를 완료해 1층(4개실)에는 주거복지·건강·문화·소통 등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고, 지하1층에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 공간을 조성했다.

이곳에선 ICT건강관리시스템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비롯해 공유 공간을 통한 문화 체험 및 건강 상담, 교육 참여 등이 이뤄진다.

또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형 빨래(이불류) 세탁 및 건조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빨래수거와 배달 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확인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관·기업이 힘을 모아 수곡2동 다행리 2115 주거복지 특구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공간이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과 화합,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희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