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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CEO 포럼 송년회 "글로벌 수준 바이오클러스터로 성장할 것"

109회 포럼 오송 C&V센터에서 개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영동세계국악 엑스포조직위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4.12.10 17:02:12
  • 최종수정2024.12.10 17: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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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송C&V센터에서 열린 '오송 CEO 포럼 송년회' 참석자들이 행사 퍼포먼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오송CEO포럼과 충북도가 10일 오송C&V센터에서 '오송 CEO포럼 송년회'를 개최했다.

오송 바이오 분야 기관과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오송CEO포럼은 지난 2011년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44개 산·학·연·병·관 기관장과 기업 대표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체로 시작됐다.

109회를 맞은 이번 포럼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고려대학교, 청주대학교 등 오송의 산·학·연·병·관 대표를 비롯한 오송의 바이오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시작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와 오송 CEO포럼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지원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관람객 유치 △오송 CEO기관 회원의 단체관람 등을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이어 표창과 감사패 수여가 실시됐다. 충북도는 이날 회원기관 간 협력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포상했다.

올해 유공자는 충북도지사 표창 5명, 청주시장 표창 5명, 감사패 4명 등 총 14명이다.

충북도지사 표창 수상자는 △남기훈 ㈜옵티팜 부장 △황미경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팀장 △김영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팀장 △김민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선임 △전병승 한국세라믹기술원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 책임연구원이다.

청주시장 표창은 △전원옥 ㈜코시드바이오팜 상무이사 △이은진 충북 바이오산학융합원 주임 △이호연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팀장 △양재혁 베스티안재단 실장 △박나온 KAIST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 행정원이 수상했다.

감사패는 △이종순 신풍제약 이사 △김구연 ㈜넥스팜코리아 부사장 △김연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본부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선정됐다.

특강은 나군호 네이버헬스케어 연구소장의 '디지털 헬스케어와 AI'와 이규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전략본부장의 '첨단바이오와 오송'을 주제로 진행됐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오송은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우뚝 설만큼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K-바이오 스퀘어,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바이오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오송 CEO포럼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송CEO포럼은 바이오산업 각 기관·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관·운영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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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