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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국토부·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육상운송산업 발전·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공로

  • 웹출고시간2024.12.02 13:56:40
  • 최종수정2024.12.02 13:56:3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의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수상 모습.

[충북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이하 교통공사)가 육상운송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로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연이어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만 5번의 국무총리·장관 표창을 받으며 공공교통을 선도하는 모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났다.

2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대중교통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로 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어르신 승하차 도우미 지원 △지역 소상공인 대상 무료 희망광고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모델을 구축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올해 신규로 시작한 △지역문화유산 홍보지원 △작은도서관 도서 기증 사업도 호평이 이어졌다.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은 지난달 '제17회 교통문화발전대회'와 '제38회 육운의 날' 행사에서 각각 교통문화발전과 육상운송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번 수상했다.

교통공사는 발전대회에서 선진 교통문화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과 시민의식 향상 활동을 인정받았다.

또 제38회 육운의 날에는 육상운송산업 발전과 공공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토대로 장관 표창을 추가로 받았다.

교통공사는 전기버스 도입 확대, 버스 배차 간격 단축 등 시민 편의를 높이는 혁신적인 대중교통 운영체계 구축과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등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 읍면지역 주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인 '두루타'의 운영방식을 1시간 전 예약형에서 부르면 즉시 이용가능한 즉시콜로 전환 등 시민수요에 부응하는 정책을 펼쳤다.

이밖에 지난 9월에는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도시교통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공서비스 혁신과 지역사회 성장 등에 더욱 노력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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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