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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재단, 2024년 풀뿌리 여성소모임 성과 보고회

  • 웹출고시간2024.11.24 15:23:20
  • 최종수정2024.11.24 15:23:2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북 풀뿌리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성과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지난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북 풀뿌리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3명 이상의 여성활동가로 구성된 소모임을 선발해 지원하는 이 사업은 지역 양성평등 문화와 일·생활 균형 가치 확산, 양성평등 인재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 약 300만 원의 사업비와 함께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성과 보고회에서는 올해 선발된 7개 풀뿌리 여성 소모임의 사업 추진 성과 발표와 평가회가 진행됐다.

문화플랫폼 유담(여성노인 문화 예술활동)을 시작으로 △사락사락 모래이야기(샌드아트 성평등 이야기 공연) △느티나무(음성 여성과 남성이 일군 노포 기록집 제작) △우여이(보통 여자들의 100년 허스토리 아카이브 구축) △등대(장애 아동·청소년 성인지감수성 교육 연구) △충북양성평등교육 강사모임(충북형 양성평등교육 표준 강의안 제작) △미원 논스톱(여성청년농업인 멘토링) 순으로 한해동안 추진했던 사업 결과와 소감을 나누고 컨설턴트 전문가의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유 대표이사는 "충북의 풀뿌리 여성소모임 사업을 통해 여성 활동가들의 역량이 더욱 성장됐길 바란다"며 "지역의 양성평등을 이끌어가는 여성 소모임의 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여성재단 교육사업팀(043-285-2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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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