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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모기 예년에 비해 2배↑…도심서는 27배 많아

  • 웹출고시간2024.11.24 13:53:34
  • 최종수정2024.11.24 13:53:34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가 청주시 오송읍의 한 축사에서 모기를 채집하고 있다.

[충북일보] 올 가을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본뇌염을 전파할 수 있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지난해 비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청주시 오송읍의 한 축사에서 표본채집한 작은빨긴집모기의 개체 수는 지난해 3천400여마리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8천마리가 넘게 채집됐다.

더욱이 도심지역에서의 표본조사에서는 지난해 60여마리에 불과하던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는 1천600여마리로 확인돼 27배나 늘었다.

다행히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플라비 바이러스 등 5종의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일교차가 심한 요즘 야간에 주로 활동하는 모기들이 상대적으로 따뜻한 실내에 침입해 흡혈하고 알을 낳으려 하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방충망을 정비하고 고인 물을 없애는 등 방제에 힘써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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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