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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의원 공무원, 세종시의회 청사 견학

국회의정연수원 프로그램 일환

  • 웹출고시간2024.11.24 14:55:28
  • 최종수정2024.11.24 14: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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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회 중의원 소속 공무원들이 지난 22일 세종시의회 청사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22일 일본 국회 중의원 소속 공무원 3명이 국회의정연수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세종시의회 청사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회사무처 공무원 5명과 함께 세종시의회를 방문한 일본 중의원 공무원들은 한국 지방자치제도의 특성을 비롯해 국회와 다른 지방의회 고유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본회의장에서 세종시의회가 운영중인 의안처리시스템과 전자회의시스템을 포함한 본회의 등 의사 운영 방식에 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회사무처와 의정연수원은 일본 중의원 공무원 연수프로그램 진행 시 매년 1~3곳의 지방의회를 방문하고 있다.

김덕중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사무처장은 일본 중의원과 국회사무처 공무원들에게 수도권의 인구분산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출범한 세종시의 탄생 과정과 그 동안의 변화상, 행정수도로 나아가기 위한 세종시의 노력들을 설명했다.

김 사무처장은 "세종시의회 방문을 통해 한국의 지방자치제도와 지방의회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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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