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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수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목표 초과 달성

금19·은8·동10 총 37개 메달 획득…다종목·다메달 획득 '열정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4.10.31 13:25:07
  • 최종수정2024.10.31 14:06:5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세종시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37개 메달 획득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사진은 펜싱경기 장면.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31일 세종시에 따르면 선수단은 금 19개, 은 8개, 동 10개 등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당초 목표한 메달 30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장애인 체전 역대 최다메달 획득 기록뿐만 아니라 최다 금메달, 최다 종목에서 메달 획득 등 진기록을 세우며 세종시의 위상을 높였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총 9천806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했다.

시는 전국에서 제일 적은 총 177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과시했다.

기존 효자종목이었던 사격, 펜싱, 유도뿐만 아니라 사이클, 승마, 게이트볼, 배드민턴, 육상 등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면서 다양한 종목에서 성장한 선수들의 기량이 빛났다.

세종시의 주력 종목에서는 △사격 금4·은4·동4개 △유도 금6·은1·동1개 △펜싱 금5·은1·동1개 △사이클 금2개를 각각 획득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올해부터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승마와 탁구 종목에서도 각각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70대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게이트볼 선수단이 전국 대회 출전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육상과 배드민턴에서도 각각 동메달 2개씩을 획득하며 메달 사냥에 힘을 보탰다.

이러한 값진 결과에 힘 입어 세종시 선수단은 열정상을 수상했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세종시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널리 알린 세종시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장애인 체육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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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