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과학·수학·정보의 즐거운 상상'… '창의융합교육축제' 열린다

세종시교육청, 25~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체험, 전시, 강연, 공연 등 4개 마당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 웹출고시간2024.10.20 15:36:30
  • 최종수정2024.10.20 15:36:30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5~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다양한 활동과 공연을 체험·감상할 수 있는 '제6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과학(S)·수학(M)·정보(S) 즐거운 상상, 신나는 체험,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전시, 강연, 공연 등 4개 마당으로 펼쳐진다.

체험마당은 초·중·고 학생들의 1년 동안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110개의 체험관을 운영한다. 수학, 과학, 정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상현실(VR), 3차원 입체사진(홀로그램) 등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전시마당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제11회 수학구조물대회' 본선 출품작과 '세종과학경진대회'와 '전국과학대회' 수상작 등을 만날 수 있다.

수학과 과학 분야 전문가의 수학 학습법과 천문학 강연이 있을 강연마당과 인터넷 과의존 예방 뮤지컬, 초등 교사 춤 동아리 공연, 과학·마술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는 공연마당도 펼쳐진다.
전문가 특강은 관측 천문학자인 현민희 연구원과 고려대학교 데이터과학원 원장 겸 통계학자인 허명회 교수가 진행한다.

현민희 연구원은 오는 25일 오후 3시 '관측천문학자 아스트로텔러(Astroteller)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허명회 교수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인공지능(AI) 시대의 인간 학습, 수학 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세종지역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이면 누구나 축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강은 이달 22일까지 미리 신청해야 한다.

백윤희 시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모두가 세종교육의 본질적인 가치를 느끼고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청은 수학, 과학, 정보 분야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