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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노인 일자리 박람회' 청남대서 개최

  • 웹출고시간2024.10.16 17:56:36
  • 최종수정2024.10.16 17: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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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노인일자리 박람회'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주최로 16일 청남대에서 전국 5천여 명의 어르신과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린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시너이 어르신들이 손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4 대한민국 노인일자리 박람회'가 16일 청남대에서 전국 5천여 명의 어르신들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고, 충북도가 후원한다. 대한민국이 직면한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사회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 개회 선언,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아젠다 발표, 축사, 박람회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은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어르신들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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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노인일자리 박람회'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주최로 16일 청남대에서 전국 5천여 명의 어르신과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린 가운데 김영환 충북지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김영환 지사는 "노인 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대한민국이 고령화 사회를 극복하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충북에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지난 2003년 4월 노인 일자리 창출과 활성화, 회원 기관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됐다.

충북지회는 청주 6곳, 충주와 제천, 옥천, 영동, 진천, 음성 각 1곳 등 12곳이 운영되고 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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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