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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복위, 반다비빙상장·세종공동캠퍼스 현장방문

주요 현황 점검·애로사항 청취… 제 역할 하도록 지원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4.10.16 13:13:31
  • 최종수정2024.10.16 13:48:1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지난 15일 반다비빙상장을 찾아 현장점검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소관 시설·기관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현미 위원장과 김영현 부위원장, 김충식·여미전·이순열·홍나영 위원은 지난 15일 개장을 앞둔 세종동 반다비빙상장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달 개교한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를 돌아봤다.

반다비빙상장을 찾은 위원들은 소관 부서 담당자, 수탁사(메이저스포츠산업)로부터 시설 현황, 빙상장 개장 준비 상황 등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세종시 최초의 장애인형 빙상장으로서 시설의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개장 시기에 맞춰 빙상장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운영상의 문제점이 없는지 사전에 꼼꼼히 점검하고 △세종시민 우선 빙상장 인력 채용 △균형 있는 이용 시간 분배 △타 시도 현황 및 경제성 등을 고려한 적정한 이용 요금 책정 등을 주문했다.

이어 위원들은 세종공동캠퍼스로 운영법인 관계자를 만나 개교 후 운영 상황과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한 뒤 학술문화지원센터, 국립한밭대학교, 학생회관 등을 둘러봤다.

이들은 △세종공동캠퍼스 내 모든 구성원을 두루 고려한 정주 요건 조성 △셔틀버스 증차 등 교통편의 방안 마련 △학생식당 급식 만족도 제고 등에 신경 써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반다비빙상장과 세종공동캠퍼스가 지역 내 스포츠 활성화와 인재 육성의 중요 거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의 지원 방안에 관해 위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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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