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전의면, 국토연구원과 일사일촌 협약

상생협력·지역경제 활성화 공동 노력

  • 웹출고시간2024.10.15 18:01:52
  • 최종수정2024.10.15 18:01:51
[충북일보] 세종시 전의면이 15일 국토연구원과 일사일촌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송재숙 전의면장, 조판기 국토연구원 부원장과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이번 일사일촌 협약을 통해 국토연구원과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농가 일손돕기, 전의면 농특산물 구매, 전의면 명소와 연계한 관광·체험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의면을 찾는 방문객을 늘리고, 농촌관광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도농 간 상호 이해와 상생은 필수"라며 "일사일촌 협약을 계기로 전의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앞서 국토연구원 임직원 20여 명은 전의면 금사리에 있는 율산농원에서 밤 줍기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세종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