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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 백승필 교수, 한국생물공학회 ㈜비욘드셀 학술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4.10.13 14:33:58
  • 최종수정2024.10.13 14: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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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생명정보공학과 백승필 교수(오른쪽) 비욘드셀 수상 장면.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충북일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생명정보공학과 백승필 교수가 2024 ㈜비욘드셀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욘드셀 학술상은 생물공학 분야에서 뛰어난 학술 활동을 장려하고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한국생물공학회는 매년 열리는 학술발표대회, 심포지엄에서 한 명의 연구자를 선정해 ㈜비욘드셀 학술상을 시상한다.

백승필 교수는 우수한 연구 성과와 다양한 학회 학술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비욘드셀 학술상을 수상했다.

백 교수는 DNA와 단백질을 활용한 분자 설계 연구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산업바이오, 의료바이오 분야에서 중요한 이슈를 해결하는 연구를 지속 진행해 왔다. 국가지정 선도연구 센터인 생체시계 기반 항노화 융합 RLRC 센터를 총괄하는 센터장으로 웰에이징 등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권역 지역혁신 산업에 기여 하는 바이오헬스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총 170여 편이 넘는 SCI급 논문을 발표했으며, 최근 3년간에만 45편을 출간했다. 또 50여 건의 특허 출원·등록과 10건의 기술이전 성과를 통해 연구의 실용성과 상업적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백 교수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도 힘써 왔다.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업연계 창의/협력 캡스톤 및 문제 해결형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민 스트레스·수면 개선을 목표로 한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리빙랩을 제안, 수행해왔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과학적 문제 해결과 현장 협업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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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