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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폴리텍대 전국 오리엔티어링 대회 휩쓸어

메카트로닉스과 학위과정·고교위탁과정 학생 대거 수상

  • 웹출고시간2024.10.08 15:07:32
  • 최종수정2024.10.08 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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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202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GO! 괴산 전국오리엔티어링대회' 시상식에서 M19 클래스 1위 조현근(왼쪽 네 번째)·2위 김우겸(왼쪽 두 번째)·3위 남태우(오른쪽) 학생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메카트로닉스과 학위과정 ·고교위탁과정 학생들이 연이어 개최된 전국오리엔티어링대회에서 대거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만을 의지해 순차적인 통과지점을 거쳐 목적지를 찾아가는 야외 스포츠로, 빠른 지도 해석력과 판단력, 체력을 동시에 요구한다.

지난 6일 괴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GO! 괴산 전국오리엔티어링대회'에서는 고교위탁과정 조현근 학생이 M19 클래스에서 1위, 김우겸 학생이 2위, 학위과정 남태우 학생이 3위를 차지했다.

학위과정 장병민 학생이 MN클래스에서 1위, 유상현 학생이 2위를 차지했으며 국가대표급의 엘리트 클래스인 M21에서는 안은규 교수가 10위를 했다.

지난 5일 경남 남해힐링숲 타운과 삼동면 내산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산림청장배 남해 전국 오리엔티어링 대회'에서는 김가민 학생이 M20 클래스에서 2위, 신준식 학생이 3위를 고교위탁과정 조현근 학생이 M19 클래스에서 1위, 학위과정 유진혁 학생이 2위, 위탁과정 김우겸 학생이 3위를 했고 M21에서 안은규교수가 7위를 했다.

지난달 28일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 개최한 '17회 인천광역시 연맹회장배 오리엔티어링 대회'에서는 대학생 클래스에서 유상현 학생이 1위, 남태우 학생이 2위, 신치호 학생이 3위를 수상했고 고교위탁과정의 이진우 학생은 M19 클래스에서 1위를 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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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