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혼잡 예상…한글날 행사장 방문, 도보·대중교통 이용하세요"

한글런,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대규모 인파 운집 예상

  • 웹출고시간2024.10.06 15:49:29
  • 최종수정2024.10.06 15:49:29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호수·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행사장 방문 시 도보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행사 당일 5천여 명이 참가하는 '2024 한글런(Run)' 마라톤과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등 행사에 대규모 인파가 모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한글런(Run) 참가자들의 집결 시간이 오전 8시인 점을 고려하면 오전 7시 이전부터 주변 주차장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오전 11시부터는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진행돼 이른 아침부터 관람객과 차량이 호수·중앙공원 일대로 모여 매우 혼잡할 것으로 봤다.

이날 2024 세종축제의 일부 프로그램도 이 시각에 예정돼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호수·중앙공원의 관리주체인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대책회의를 열었다.

시와 행사 주관사인 코리아헤럴드는 '2024 한글런(Run)' 코스 등에 안전관리요원 248명을 배치하고 구급차·의료진을 상시 대기시키는 등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글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2-338-03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행사 당일 이른 오전부터 인파로 주차 공간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은 도보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마라톤 코스 인근의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7일 '한글문화특별기획전' 개막 행사, 8일 한글학회와 함께 '주시경 서거 110주년 기념행사' 개최 등 한글문화수도로서 한글 창제의 기쁨을 널리 확산할 예정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