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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포럼 심포지엄 성료

단양의 미래 비전 제시로 눈길

  • 웹출고시간2024.08.26 13:36:51
  • 최종수정2024.08.26 13:36:51

단양군의 혁신과 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2024 단양포럼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화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의 혁신과 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2024 단양포럼 심포지엄이 지난 24일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단양군 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열렸다.

방병철 간사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단양포럼 회원 30여 명을 비롯해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최복수 전 단양포럼 회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박광영 숭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단양의 미래 비전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정토론에는 윤석빈 도봉구 도시관리국장,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원미란 극동대학교 교수, 윤소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윤병석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연구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심포지엄으로 단양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지혜가 모아졌다"며 "단양포럼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단양군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삼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댄 우리의 자세는 세대를 넘어 두고두고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 결성된 단양포럼은 단양 출신 전·현직 판검사, 대학교수, 기업체 임원, 중앙부처 공무원, 언론인 등 13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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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