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9.7℃
  • 구름많음강릉 23.3℃
  • 구름조금서울 19.6℃
  • 맑음충주 18.7℃
  • 맑음서산 18.4℃
  • 맑음청주 19.5℃
  • 맑음대전 20.2℃
  • 맑음추풍령 19.1℃
  • 맑음대구 19.3℃
  • 맑음울산 21.4℃
  • 맑음광주 19.7℃
  • 맑음부산 19.0℃
  • 맑음고창 20.3℃
  • 맑음홍성(예) 21.0℃
  • 구름많음제주 18.2℃
  • 구름많음고산 16.8℃
  • 맑음강화 18.6℃
  • 맑음제천 18.0℃
  • 맑음보은 18.7℃
  • 맑음천안 19.2℃
  • 맑음보령 20.6℃
  • 맑음부여 18.9℃
  • 맑음금산 20.4℃
  • 맑음강진군 19.2℃
  • 맑음경주시 22.0℃
  • 맑음거제 20.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지역인재 정주 위한 취업연계 방안 공유

충북지역혁신플랫폼, 기업·대학과 간담회

  • 웹출고시간2024.08.21 17:20:52
  • 최종수정2024.08.21 17:20:52

21일 오후 3시 청주 흥덕구 청주SB플라자에서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마련한 '2024년 충북 PRIDE 기업트랙 대학 취업지원부서-기업 인사부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21일 '2024년 충북 PRIDE 기업트랙 대학 취업지원부서-기업 인사부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대학과 기업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오후 3시 청주 흥덕구 청주SB플라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HK이노엔, TEMC, 네패스, 대웅제약, 동국제약, 보령바이오파마, 셀트리온제약, 아이티엠반도체, 에스엔피랩,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예소담, 우진산전, 유유제약, 코씨드바이오팜, 휴온스 등 충북 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배터리·반도체 분야 15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충북대, 강동대, 극동대, 건국대, 국립한국교통대, 대원대, 서원대, 세명대, 중원대, 청주대, 충북도립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등 도내 13개 대학 취업담당자 45명이 참석해 대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 현황·기업 필요인력·인재상을 공유하고 기업수요 맞춤 인력양성과 취업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각 대학 취업담당자들은 대학 방문 기업설명회 개최 및 지역대학 출신자 채용 기회 확대, 표준현장실습 기회 제공과 취업연계 등을 기업에 요청했다.

기업들은 주요 산업·직무교육과 인·적성 프로그램 강화, 재학생 대상 이론적 지식과 현장실무를 융합할 수 있는 커리큘럼 제공, 현장실습 진행 일정 통일 및 서류 간소화 등을 건의했다.

한상배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센터장(충북대 약학과 교수)은 "충북지역혁신사업의 궁극적 목표는 지역인재의 지역정주"라고 전제한 뒤 "충북 지역 대학생들은 지역기업에 대한 관심이 크지만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고 기업에서는 장기근속할 지역인재를 뽑고 싶지만 지역에 어떤 인재가 있는지 이해가 부족한 상황이다. 오늘 간담회가 기업과 눈높이를 맞추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혜주 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