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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도서관 '2024 책읽는 청주' 독후감 공모전

  • 웹출고시간2024.07.31 14:51:02
  • 최종수정2024.07.31 14:51:02

청주시립도서관 2024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독후감 공모전 개최 홍보 포스터.

ⓒ 청주시립도서관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책읽는 도시 청주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독서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 도서는 2024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로 선정된 △초등 부문 '도깨비폰을 해지하시겠습니까(박하익 저)' △청소년 부문 '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고정욱 저)' △일반 부문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민태기 저)'이다.

초등학생 이상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령에 맞는 대표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신청서와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 책읽는청주 담당자 이메일(hsh519@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순수한 창작품이어야 하며 분량은 △초등 부문 A4 1~2장 △청소년·일반 부문은 A4 2~3장이다.

시는 부문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씩 총 18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청주페이)이 수여된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10월 중순 이후 도서관 누리집에 공지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도서관 소식지 등에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43-201-4079)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읽기에서 쓰기까지 독서의 전 과정을 청주시민이 한 권의 책으로 함께 하며 공감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책읽는청주'는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대표도서를 선정해 청주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자는 취지의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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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