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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길 출연 '논란'

시청자 리쌍 길 출연 놓고 갑론을박, 시청률은 소폭 하락

  • 웹출고시간2009.06.07 16:05: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MBC ‘무한도전’(연출 김태호 제영재)이 리쌍 길 출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찬반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토요 시청률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전국가구기준)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0.6%,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은 8.1%로 집계됐다.

故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로 지난 달 23일 결방됐던 ‘무한도전’은 예능 프로그램이 재개된 지난 달 30일부터 시청률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이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 중인 리쌍 길에 대한 시청자들의 찬반논란은 여전히 뜨겁다. 길은 지난 6일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최근 한 달 동안 꾸준히 ‘무한도전’에 얼굴을 내밀고 있다.

길의 출연을 놓고 일각에서는 군입대를 앞둔 전진, 뮤지컬 지방 공연이 잦은 정준하를 대신할 제 7의 멤버가 아니냐는 추정이 일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제작진은 길의 출연을 놓고 특별한 입장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린다. 길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보이는 시청자들은 “눈에 잘 안보이는 것 같으면서 전체와 호흡을 맞추는 게 예능 신인 같지 않고 새로운 코드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반대를 표하는 시청자들은 “채널을 돌리고 싶다”는 극단적인 반응을 시청자 게시판에 남길 정도다.

길의 출연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무한도전’은 전주 15.0%에 비해 1.2%포인트 하락해 향후 제작진의 입장표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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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