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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골목길축제 빛낼 문화예술 프로그램 응모하세요"

청주문화재단 26일까지 '2024 원도심 활성화 2차 시민 공모'
지역 소재 문화예술단체 대상… 공연형·체험형 2개 분야

  • 웹출고시간2024.07.16 16:41:12
  • 최종수정2024.07.16 16:41:12

'2024 원도심 활성화 2차 시민 공모' 포스터.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성안이즈백'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찾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오는 26일 낮 12시까지 '2024 원도심 활성화 2차 시민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성안길 일원에서 펼쳐질 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성안이즈백'과 연계한 것으로 △음악, 연극, 마술, 복합 퍼포먼스 등의 공연형 △시민 체험 위주의 체험형 2개 분야로 진행한다.

청주의 경제와 패션, 문화의 중심지로 사랑받았던 2000년대 초 성안길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축제인 만큼, 주제와 연계한 'Y2K'에 부합하거나 그 외 원도심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면 응모할 수 있다.

최근 3년간(2022~2024년) 청주에서 활동한 경력과 함께 청주시 소재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등의 단체 증빙서류를 보유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개인 자격으로는 신청할 수 없다. 당해 연도 동일 프로그램으로 국고 또는 시·도로부터 지원금을 받은 단체거나 국·공립 문화예술 단체인 경우에도 참여할 수 없다.

청주문화재단은 최종 선정된 단체에 분야와 규모에 따라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선정 단체는 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성안이즈백' 행사 기간 동안 공연형은 1일 3회씩 총 6회 이상의 공연을, 체험형은 1회 수용인원 20~70명을 대상으로 1일 3회씩 총 6회 이상의 체험을 운영해야 한다. 자세한 운영 시간과 장소는 재단과 협의 후 결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문화예술단체는 청주문화재단 누리집(www.cjculture.org)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6일 낮 12시까지 전자우편(pushweek@cjculture.org) 제출과 확인 전화(043-219-1083/1020)를 모두 마쳐야 접수가 완료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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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