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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2024 직지대학 시민강좌' 개강

오는 8월 23일까지 매주 1회 진행
우리나라 세계기록 유산 등 주제 다양
회차별 100명씩 모집… 온라인·전화 접수

  • 웹출고시간2024.07.10 14:18:53
  • 최종수정2024.07.10 14:18:53

지난 9일 처음 열린 '2024 직지대학 시민강좌'에서 서경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기록과 인류의 역사, 기록의 여정'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9일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2024 직지대학 시민강좌' 개강식을 갖고 첫 강연을 진행했다.

직지대학 시민강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와 더불어 세계의 여러 기록유산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알리고자 개설한 강좌다.

전용운 고인쇄박물관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개강식은 서경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기록과 인류의 역사, 기록의 여정' 강연으로 이어졌다.

서 교수는 인류 역사 속에서 기록의 의미와 발전, 변화 등의 내용으로 열띤 강연을 펼쳐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직지대학 시민강좌는 오는 8월 23일까지 매주 1회씩 총 7회 진행된다. 2회차인 다음 강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한국국학진흥원의 강보승 선생이 진행한다.

회차별 주제는 △우리나라의 세계기록유산(2회) △박병선 박사의 삶을 통해 본 '직지'(3회) △동아시아의 세계기록유산(4회) △디지털 시대와 기록유산(5회) △서유럽의 세계기록유산(6회) △동유럽의 세계기록유산(7회)이다.

각 회차 당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전화(043-201-4292) 또는 이메일(milal99@korea.kr)로 할 수 있다. 메일로 신청할 경우에는 이름과 연락처, 수강 희망 회차를 작성해 보내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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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