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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문화매력 100가지 한권에… '청주기록장' 발간

문화도시센터, 통합 청주시 10년·문화도시 5년 기념
9일 선착순 100권 배부… 전자책으로도 확인 가능

  • 웹출고시간2024.07.08 16:09:01
  • 최종수정2024.07.08 16:09:01

청주 문화매력100' 표지.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이사 변광섭)가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청주기록장-청주 문화매력100(사진)'을 펴냈다.

'청주기록장-청주 문화매력100'은 통합 청주시 10년과 법정 문화도시 5년을 기념해 특별기획으로 발간됐다.

이 책은 통합 원년인 지난 2014년 청주시의 자랑 100가지를 담아 발간한 '청주에 반하다'의 개정판으로, 10년의 시간 동안 변하지 않거나 변화했거나 또는 새롭게 발견된 통합 청주시의 매력 100가지를 엄선해 담아낸 기록이다.

청주기록장은 △문화·휴양 공간 △근현대건축·시설 △인문지리 △역사유적 △불교유적 △자연환경 △생물서식지의 총 7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청주예술의전당을 비롯해 문화제조창과 운리단길, 손병희선생유허지, 흥덕사지와 초정약수, 압각수 등 청주시민들에게 익숙한 문화매력부터 계산리 오층석탑, 영조태실, 모충동 석조비로자나불좌상, 가호리 상수리나무 등 곳곳에 숨어있던 매력까지 글과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책을 읽는 독자가 직접 청주의 문화매력을 발굴해 적을 수 있는 메모지까지 수록돼 있어 기록장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지난 1일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식에서 시민 1천500명에게 청주기록장을 1차 배부한 문화도시센터는 9일 오전 10시부터 2차 배부에 나선다. 선착순 100권을 배부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청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도시센터는 "통합 청주시 10년과 법정 문화도시 5년의 의미가 담긴 이번 '청주기록장-청주 문화매력100'이 시민에게는 자긍심이 되고, 청주를 찾는 이들에게는 오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되길 소망한다"며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의 100가지 매력을 꼭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기록장-청주 문화매력 100은 문화도시 청주 누리집(www.cjculture42.org)에서 전자책으로도 만날 수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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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