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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문화나눔 사업 '지역문화 우수사례' 수상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 전시관 운영

  • 웹출고시간2024.07.04 17:32:57
  • 최종수정2024.07.04 17:32:57

청주문화재단이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 관광 박람회에서 청주문화나눔 사업으로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4일부터 6일까지 전주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서 '청주문화나눔'사업으로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활성화, 문화예술과 관광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한 지식공유포럼을 비롯해 문화&관광 상생 토크쇼, 지역문화 우수사례 시상식 및 전시관 운영, 신나는 예술버스, 트래블 장터 등 문화예술과 관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문화나눔'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국 지역문화 우수사례로 선정돼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장상을 수상하고, 박람회 기간 동안 사업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예술로 가치, 문화로 나눔'을 슬로건으로 청주문화재단이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범사회적 문화기부 사업이다. 개인·기업 등의 후원·협력과 문화예술계를 연결해 창작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실현하며 문화사각지대 문화예술콘텐츠를 지원해 예술로 미래세대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72곳의 개인과 기업 후원이 함께 하고 있으며, 지난해 모금된 후원금을 바탕으로 지난 달 시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동부창고 페스타'를 협력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지원 △예술단체국제교류지원 등을 추진한다.

청주문화나눔 참여와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43-219-108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로 수상하게 되면서 '청주문화나눔'사업이 기분 좋은 동력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파트너 기업과 개인후원자들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청주문화나눔의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주시,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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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