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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계획공모관광사업단, 제3기 SNS 서포터즈 발대

제천 및 의림지 홍보 위해 개그맨 가수 이상민·상호 공동단장 선출

  • 웹출고시간2024.06.30 14:18:12
  • 최종수정2024.06.30 14:18:12

제천시 계획공모관광사업단 제3기 SNS 서포터즈 구성원들이 발대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계획공모관광사업단이 지난 28일 제천 어번케어센터 2층 로비에서 관광사업단 사업 홍보를 위한 제3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준범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단장, 김주용 제천시청 관광과 관광기획팀장과 서포터즈단 단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서포터즈는 총 20명이 선정됐으 제천지역 연고자 9명 및 지역 외 연고자 11명으로 나눠 모집했다.

SNS 채널을 활용해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1달간 공개모집 형태로 모집한 이들은 향후 관광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우선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관광사업단은 선정 기준을 사회적 영향력(인플루언서)을 갖추고 있는 사람과 SNS 채널 운영을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외와 대학생으로 선정했다.

제3기 SNS 서포터즈는 홍보 극대화를 위해 KBS 개그콘서트 출신 쌍둥이 개그맨이자 가수인 이상민, 이상호을 공동단장 임명해 전국 지역에 제천 및 의림지를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민, 이상호 공동단장은 "무엇인가를 알리고자 하는 행위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우리는 제3기 SNS 서포터즈 단장으로 임명돼 영광으로 의림지 및 제천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서포터즈 단장직을 명예롭게 수행하도록 하고 단원들도 잘 이끌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준범 단장은 "제3기 SNS 서포터즈단을 통해 사업단의 사업 내용과 제천 및 의림지의 홍보가 강화돼 전국적으로 많은 분에게 다양한 소식이 공유 및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제3기 SNS 서포터즈 출범의 목적과 취지를 밝혔다.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의 다양한 내용 및 소식은 홈페이지(uirimjitour.co.kr)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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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