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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관광재단 세계민속악기 특별전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전시
20일부터 티켓 예매 시작

  • 웹출고시간2024.06.20 14:07:06
  • 최종수정2024.06.20 14:07:06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여는 ‘세계 민속악기 특별전’에 전시할 세계의 민속악기.

ⓒ 세종문화관광재단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세계 민속악기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종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으로 마련됐다. 전시되는 민속 악기는 파주 헤이리 세계민속악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43개국, 80여점이다.

특히 관람객들은 이번 특별전에서 평소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는 악기들을 직접 만져보고 연주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륙별 역사와 음악문화까지 접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대륙별로 구성된 전시장을 돌며 즐길 수 있는 스탬프투어와 나만의 악기 만들기 등 상시체험도 준비돼 있다.

학문과 예술의 신 아폴론의 악기로 유명한 '리라'와 악어의 생김새를 딴 미얀마의 전통 하프 '사웅가욱' 등 직접 민속 악기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유료로 운영된다.

온라인으로 사전에 예매한 사람에게만 문자로 전송되는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매주 수·금·일요일에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이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5천원으로 7월 3일까지 예매하면 20%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문화예술회관팀(☏044-850-8969).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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