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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업단지 해빙기 안전점검

개발사업 현장 급경사지·옹벽 등 대상

  • 웹출고시간2024.02.28 15:13:12
  • 최종수정2024.02.28 15:13:12
[충북일보] 세종시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산업단지 기반시설과 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민간전문가와 함께 급경사지 10곳, 옹벽 10곳, 사면 11곳, 건설현장 2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위험구역 설정, 사용금지 등 응급조치 후 보수할 방침이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신속한 안전진단을 통해 보수·보강에 나서는 등 불완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남식 산업입지과장은 "해빙기 시설물 붕괴사고는 입주기업의 재산과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한 기업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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