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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업단지 해빙기 안전점검

개발사업 현장 급경사지·옹벽 등 대상

  • 웹출고시간2024.02.28 15:13:12
  • 최종수정2024.02.28 15:13:12
[충북일보] 세종시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산업단지 기반시설과 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민간전문가와 함께 급경사지 10곳, 옹벽 10곳, 사면 11곳, 건설현장 2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위험구역 설정, 사용금지 등 응급조치 후 보수할 방침이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신속한 안전진단을 통해 보수·보강에 나서는 등 불완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남식 산업입지과장은 "해빙기 시설물 붕괴사고는 입주기업의 재산과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한 기업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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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