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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바라본 충북 대표 문화유산

충북도·도문화재연구원 홍보콘텐츠 개발 사업 성료
11개 시군 대표 명승·자연유산 항공 영상 무료 배포

  • 웹출고시간2023.12.28 14:59:19
  • 최종수정2023.12.28 14:59:19

'하늘에서 본 충북의 문화유산' 도입부.

ⓒ 충북도문화재연구원
[충북일보] 충북도내 11개 시·군 대표 명소의 고화질 항공영상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충북도와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은 28일 하반기 '충북 문화유산 홍보콘텐츠 개발 사업'을 통해 제작한 '하늘에서 본 충북의 문화유산' 영상을 공개했다.

'하늘에서 본 충북의 문화유산' 단양 도담삼봉 부분.

ⓒ 충북도문화재연구원
'충북 문화유산 홍보콘텐츠 개발 사업'은 충북이 가진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도내 11개 시군의 대표 명승과 자연유산을 항공 촬영하고 고품질 영상을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한다.

'하늘에서 본 충북의 문화유산' 영상은 도내 문화유산의 사계절 모습을 반영해 제작됐다. 배경 음악으로 애국가를 사용해 웅장함을 더했다.

'하늘에서 본 충북의 문화유산' 옥천 용암사 부분.

ⓒ 충북도문화재연구원
영상에 등장하는 문화유산은 △청주 추정리 메밀밭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제천 점말동굴 유적 △보은 삼년산성·법주사 △옥천 용암사·이지당 △음성 감곡성당 △영동 월류봉·영국사 △진천 용몽리 농요 △단양 도담삼봉·구인사 등이다.

이 영상들은 충북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매체별 검색-동영상(https://archive.chungbuk.re.kr/archive/index.do)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하늘에서 본 충북의 문화유산'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부분.

ⓒ 충북도문화재연구원
김양희 충북도문화재연구원장은 "이번 영상은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니 충북도내 유관기관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주길 바란다" 며 "앞으로 도내 문화유산을 도민들께 다가가기 쉽고 수준 높은 콘텐츠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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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