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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단 발라드 합창단 창단

입주업체 임직원·가족 주축
초대 지휘자에 이준식 성악가

  • 웹출고시간2023.12.14 14:54:17
  • 최종수정2023.12.14 14:54:17

청주산단 발라드 합창단이 지난 13일 청주산업단지비즈니스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가진 창단식에서 손가락으로 사랑의 하트를 선보이고 있다.

ⓒ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충북일보] 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 임직원과 가족이 주축인 '청주산단 발라드 합창단'이 창단했다.

합창단은 윤문원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가 단장을, 청주문화의 집 관장을 지낸 이준식 성악가가 초대 지휘자를 각각 맡았다.

지난 13일 청주산업단지비즈니스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창단식을 가진 합창단은 현일선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단원 가족 등 100여 명의 축하를 받으며 창단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합창단은 이 자리에서 팝송 '른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그리스 가곡 '기차는 8시에 떠나네', 동요 '고향의 봄'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주산단 발라드 합창단은 지난 6월부터 연습을 시작한 후 9월 청남대 힐링콘서트, 10월 봉황제 등에 초빙돼 축하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윤문원 단장은 "합창단 구성원 모두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합창단 활동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음악이 주는 긍정의 힘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음악이 만들어내는 긍정적 영향을 청주산단 뿐만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 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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