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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규 의원, 정부나 한나라당의 사주를 받은 것"

선진당 류근찬 원내대표, 14일 원내보고서 피력

  • 웹출고시간2009.05.14 18:34: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앙부처의 세종시 이전 백지화를 요구한 한나라당 임동규(비례대표)의원에 대해 자유선진당 류근찬 원내대표는 14일 "임 의원의 발언은 본인 스스로의 발언이 아니라 정부나 혹은 한나라당의 사주를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본보 13일자 4면>

류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세종시에 정부부처를 이전시키지 않을 방침을 확정하는 음모가 진행 중인 것이 아니냐 하는 의혹의 눈을 보내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종시 문제는 국가전략사업이기 때문에 '행정부처를 세종시로 이전을 하지 말자', '모든 것을 백지화 시키자'는 논리는 있을 수도 없다"며 "정부가 이전기관 고시를 했던 12부 4처 2청의 수가 9부 2처 2청으로 줄었음에도 변경고시를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류 의원은 이어 "임 의원의 발언으로 우리가 가고자 하는 앞길에 바람직하지 않은 여론이 생길 가능성이 많아 우려된다"고 말하고 "지난 6일 이명수 의원이 세종시법 통과를 위해 법안심사 소위 개최를 문서로 정식 요청했지만 한나라당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여당을 비판했다.

그는 "14일 다시 2차로 개회 요구서를 제출할 계획이고 행안위 전체회의도 소집을 요구할 계획"이라며 "세종시법 제정과 관련해 이번 6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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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