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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6 15:14:39
  • 최종수정2023.11.26 15:14:39

청주연극협회가 25일 베트남 하노이 알프레드 노벨 스쿨에서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을 공연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연극협회는 25일 베트남 하노이 알프레드 노벨 스쿨에서 '한-베 국제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알프레드 노벨 스쿨 한국부 학생들의 K-pop 댄스로 시작을 알렸다. 학생들의 창작연극 '뮤지컬 스쿨', 안태건 색소폰 연주자의 팝송 연주, 청주연극협회의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 가수 노민식씨의 한국 가요 무대가 이어졌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국악인 함수연·이서아·김은정·오정화씨의 남도민요가 장식했다.

이날 행사는 호앙 티 응옥 마이 알프레드 노벨학교 이사장, 응우옌 흐우 중·쩐 두안 응옥 노벨학교 대표, 응우옌 푸 빙 전 외교부 차관·주한베트남 대사, 레반 끄 전 외교부 국장, 이상신 VIKO 주식회사 회장 등 현지 내빈과 관람객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연규승 알프레드 노벨 스쿨 한국부 교장은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일이 예술"이라며 "이 행사가 학생들에게 예술을 통해 세계를 품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우 청주연극협회장은 "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예술인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왔지만 연극 공연은 드문 일"이라며 "이번 공연이 베트남에 살고 있는 교민들에게 작지만 큰 선물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국제교류행사는 충북문화재단과 청주 향토기업 도우인시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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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