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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영재학교 천체관측 행사 마련

21일 오후 6시~밤 9시, 누구나 참여 가능
망원경으로 상현달·토성·목성 관찰

  • 웹출고시간2023.11.20 11:27:24
  • 최종수정2023.11.20 11:27:24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옥상에 마련된 천체관측 장비.

[충북일보]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별을 보기 좋고, 상현달이 뜨는 21일 세종영재학교 천문대에서 천체관측 행사를 운영한다.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세종영재학교 옥상 천문대로 오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21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다. 학교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이 모일 경우 천문대 출입인원이 제한돼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하늘에 구름이 많을 경우 관측이 불가능할 수도 있어 출발지에서 미리 날씨를 확인해야 한다.

참석자들은 천체관측을 통해 상현달뿐만 아니라 토성, 목성 등 다양한 행성을 망원경으로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세종영재학교는 1층 로비에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촬영한 일주운동, 별자리, 은하수 등의 사진도 전시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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