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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가족'에 곽다영 씨 가족

평생교육학습관 인증서 수여

  • 웹출고시간2023.11.19 14:43:01
  • 최종수정2023.11.19 14:43:01

세종시 곽다영 씨 가족(오른쪽)이 올해 책읽는 가족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고 있다.

ⓒ 세종평생교육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도서관이용 활성화와 가족단위 독서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 '2023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가족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2022년까지 모두 1만6천763가족이 선정됐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1가족씩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은 전년도 한 해 동안 1천361권의 도서를 대출해 꾸준한 독서생활로 모범이 된 곽다영 씨 가족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보경(조치원중3)과 최시영(조치원중1) 학생은 "책을 읽으면 지식도 쌓이고 상상력이 풍성해져서 좋다"며 "특히 가족이 함께 책을 읽으면서 토론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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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