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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아이러북(LoveBook)' 책꾸러미 18일 배부

18일 오전 9시부터 2017년~2018년 출생아 대상 '쭈욱쭈욱' 책꾸러미
밤코 '근데 그 얘기 들었어?'·강혜진 '껌' 등 그림책 2권과 부모가이드북

  • 웹출고시간2023.11.16 10:30:29
  • 최종수정2023.11.16 10:30:29

청주 아이러북(Love Book) 3단계 책꾸러미.

ⓒ 청주시립도서관
[충북일보] 청주지역 도서관들이 지역에 거주하는 영유아를 위해 책꾸러미를 나눠준다.

청주시 권역별 공공도서관 14곳은 청주시 영유아독서운동 '청주 아이러북(Love Book)'의 일환으로 오는 18일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청주 아이러북'은 영아기 때부터 그림책을 접하고 놀이를 통해 책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해 아이가 스스로 독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주시 대표 영유아독서운동이다. 책꾸러미는 영·유아의 출생 단계에 맞는 책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배부하는 4단계 책꾸러미 '쭈욱쭈욱'에는 밤코 작가의 '근데 그 얘기 들었어?', 강혜진 작가의 '껌' 그림책 2권과 부모가이드북이 들어있다.

청주 아이러북(Love Book) 책꾸러미 사업 홍보물.

ⓒ 청주시립도서관
책꾸러미는 2017~2018년생 유아를 대상으로 배부하며, 준비 수량은 400개다.

청주시 권역별 공공도서관 14개관(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가로수, 상당, 청원, 오창호수, 오창, 금빛, 내수, 기적의도서관)에서 18일 오전 9시부터 동시에 배부를 시작한다.

책꾸러미를 희망하는 시민은 아이의 생년월일이 기재된 주민등록등본과 양육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아이 1명당 1개 꾸러미를 받을 수 있으며 중복수령은 불가하다.

한편, 2023년 출생아 대상 1단계 도리도리 책꾸러미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신청하면 수령 할 수 있다. 2021~2022년생을 대상으로 한 2단계 아장아장 책꾸러미는 지난 5월부터, 2019~2020년생을 대상으로 한 3단계 쑤욱쑤욱 책꾸러미는 10월부터 청주시 권역별 공공도서관에서 배부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단계별로 배부되는 '청주 아이러북(Love Book)' 책꾸러미를 통해 청주시의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그림책과 이야기를 가까이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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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