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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빛 축제' 국민 참여 행사로 추진

개막 점등행사 전국대상 참가신청 접수
세종시민 포함 27일까지 1천446명 모집

  • 웹출고시간2023.11.15 14:09:42
  • 최종수정2023.11.15 14:09:42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이응다리 남쪽광장에서 열리는 '2023 세종 빛 축제 개막 점등행사'를 국민 참여 행사로 추진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세종 빛 축제'는 축제의 명칭에서부터 행사프로그램, 연출까지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이뤄진 만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도 세종시민은 물론 국민들과 시작하겠다는 의미다.

점등행사는 개막식 공연 직후 있을 예정이다. 참가자는 주요내빈과 함께 이응다리에서 LED 봉을 들고 사회자의 점등신호에 맞춰 일제히 불을 밝히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해로 이응다리 길이와 같은 1천446명이다.

개막식 점등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오는 27일까지 행사 대행사(㈜빛정원·eco538@naver.com. ☏043-212-7893)로 신청하면 된다.

세종시는 지난달 세종 빛 축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알리기 위해 세종 6명, 서울 2명, 경기 1명, 인천 1명, 대전 4명, 충북 2명, 충남 2명, 전북 1명 등 전국에서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황진서 관광진흥과장은 "세종을 대표하는 겨울축제의 첫 출발을 알리기 위한 세종 빛 축제 점등행사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며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세종 빛 축제를 방문해 세종시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빛 축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30일간 빛 조형물, 미디어파사드, 이응다리 레이저쇼, 미디어갤러리, 시민참여 프로그램,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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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