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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여중, 예술·체육 부문 최우수상 휩쓸다

충주학생 가야금 경연대회 중등부 합주 최우수, 독주 장려 수상

  • 웹출고시간2023.11.05 14:38:11
  • 최종수정2023.11.05 14:38:11

충주여중 학생들이 제14회 충주학생 가야금 경연대회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우륵의 고장 충주에서 최근 제14회 충주학생 가야금 경연대회가 열렸다.

충주교육지원청이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대회로 독주 24팀, 합주 10개팀 등 충주지역 초·중학생 34개팀, 117명이 참가했다.

충주여자중학교에서는 가야금 동아리 '너나들이 가얏고(가야금 연주를 통해 선후배가 너니 나니 허물없이 활동하는 동아리)'가 출전했다.

충주여중은 합주 부문에서 중등부 최우수(홍가영 등 9명), 독주부문 중등부 장려상(3학년 홍가영, 1학년 이다은)을 수상했다.

동아리 활동과 주 1회 2시간 가야금교실 프로그램으로 실력을 갈고 닦은 학생들이 꿈을 튕기듯 배움을 통해 소질을 계발하고 연주 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결과다.

앞으로도 충주여중에는 꿈이 자라는 가야금 소리가 끊이지 않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충주여중은 충북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메달 8개를 획득했다.

최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제46회 충북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이 학교 정온유 학생이 2학년부 멀리뛰기와 400m 계주, 16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강희영 학생이 2학년부 1600m 계주 금메달 △박선율 학생이 1학년부 1600m 계주 금메달, 1600m 믹스 계주 은메달, 800m달리기 동메달 △유지민 학생이 1학년부 1600m 계주 금메달, 1600m 믹스 계주 은메달 △임별 학생이 1학년부 원반던지기 은메달 △조혜인 학생이 1학년부 높이뛰기 은메달을 수상헀다.

천월봉 교장은 "날마다 구슬땀을 흘려 값진 성과를 이뤄낸 육상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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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