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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대제중,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대상 수상

1학년 허진웅 학생, 담임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 담은 편지 글로 쾌거

  • 웹출고시간2023.09.13 13:13:24
  • 최종수정2023.09.13 13:13:24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제중 허진웅 학생이 정효헌 지도교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제중학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1학년 허진웅 학생이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제중은 지난 1학기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편지쓰기 수업을 진행했다.

총 100편의 정성스레 작성한 손 편지를 공모전에 출품했고 최근 1학년 4반 허진웅 학생이 청소년 중등 부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대제중은 1학기 국어 수업 중 수필 쓰기 시간에 수업의 하나로 진행했던 편지쓰기 수업의 결과가 공모전 대상으로 나타나며 최근 글짓기 대회와 관련된 성과로 또 하나의 쾌거를 이뤄냈다.

대상을 수상한 허진웅 학생은 "국어 선생님께서 재미있게 수업해주신 덕분에 대상을 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짓기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효헌 지도교사는 "담임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은 편지가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쓰기 수업을 통해 대제중 학생들의 작문 능력 향상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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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