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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중학교, 학생자치 자기 성장 프로그램 눈길

자연속에서 호연지기 기르며 "자기 성장의 씨앗, 함께 피어나다"

  • 웹출고시간2023.09.04 14:18:30
  • 최종수정2023.09.04 14:18:30

대제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충청북도 옥천분원을 찾아 학생자치 자기 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대제중학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26명과 담당 지도교사 2명이 최근 충청북도 옥천분원에서 학생자치 자기 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제중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기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함으로써 학교를 선도하는 바른 리더십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직접 글램핑 텐트에서 잠을 자며 올바른 생태 감수성과 자기 주도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우선 1일 차에는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기르는 트리클라이밍과 매듭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으며 저녁 식사 이후에는 학생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이어 2일 차에는 학생들의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챌린지 코스 활동을 했으며 강당에서 직접 텐트를 쳐보고 명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이원리 트래킹을 통해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학년 간의 화합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할 수 있었다.

마지막 3일차에는 학생들과 함께 향수 100리 길을 자전거 하이킹을 하며 금강 일대의 풍경을 느끼고 건강한 땀방울을 흘리면서 심신의 안정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여인혁 학생회장은 "지난해에도 참여했으나 프로그램이 같지 않고 달라져 새로운 즐거움이 있었다"며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학년 구분 없이 두루 어울리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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