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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충남북 '충청문화동맹'

2회 충청권 문화도시 정책세미나
29일 문화도시 확장성 논의

  • 웹출고시간2023.08.29 09:55:48
  • 최종수정2023.08.29 09:55:47

충청권 문화도시 정책세미나 포스터

[충북일보] 세종시가 29일 충청권 문화·관광 협력사업 구상을 위한 2회 충청권 문화도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천안시, 공주시, 청주시 문화도시 지원센터 관계자와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지정된 대전시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세종시와 연접한 4개 도시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정책세미나에서 '문화로 도약하고 문화로 상생하는, 충청문화동맹'을 주제로 협력사업과 지향점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야간관광 특화도시 대전시가 세미나에 참여해 문화도시 사업의 확장성을 모색하게 된다.

이인환 문화예술과장은 "세종시와 연접한 4개 도시가 모두 참여하는 세미나를 통해 정책연대에 이어 지리적 연대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종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만큼 인근 도시와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9월중 문화도시 전문가 포럼과 자문회의를 열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 문화재단, 대전세종연구원이 참여하는 문화도시TF 운영을 통해 오는 11월 문화도시 지정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세종·대전·충남북 5개 도시는 지난 세미나에서 충청권 문화도시 연대의 뜻을 모았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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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