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축제 '호수 위 우주' 티켓 발매 시작

'예술불꽃 화랑' 기획 수상 불꽃극

  • 웹출고시간2023.08.17 12:09:05
  • 최종수정2023.08.17 12:09:05

10월 세종축제 메인공연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 포스터.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이 세종축제 메인공연으로 준비한 수상 불꽃극 '호수 위 우주' 티켓 발매를 17일 오후 2시 시작했다.

'호수 위 우주'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공연이다. 주체기획 예술불꽃 화랑과 협력주체 세종시문화재단,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충주중원문화재단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호수와 우주를 주제로 구전설화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창작한 불꽃극이다.

이주민이 많은 행정도시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해 하늘의 거울인 수면을 통해 별을 찾고, 그들의 잃어버린 길을 따라 서로 보듬고 위로해주며, 사랑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0월 세종축제에서 선보일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 공연 모습.

ⓒ 세종시문화재단
예술불꽃 화랑은 물위에서 공중까지 무대를 확장해 화염장치와 불꽃, 창작음악과 무용을 결합한 융·복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에 열리는 세종축제에서 6일부터 9일까지 매일 저녁 만날 수 있다. 호수공원의 물위를 배경으로 공간적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된다. 좌석은 세종호수공원 축제섬에 마련된다. 좌석은 지정석과 돗자리석이 있다. 가격은 각 2만 원이다. 지정석은 별도 마련된 객석으로 오는 30일까지 얼리버드 티켓으로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돗자리석은 티켓 1장 당 최대 4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축제섬 잔디밭에 마련되며 개인이 돗자리를 지참해야 한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이 예술적 경험을 확장하면서 공연시장 성장에 기여하는 공연예술 협력생태계 조성에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유료로 진행한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