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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혁신공유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문화진흥 상호협력

  • 웹출고시간2023.08.10 13:36:07
  • 최종수정2023.08.10 13:36:17

충주문화원 유진태(오른쪽) 원장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혁신공유대학 이창진 학장이 지역사회 문화진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충주문화원
[충북일보] 충주문화원이 지난 8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혁신공유대학과 지역사회 문화진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주문화원 유진태 원장,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혁신공유대학 이창진 학장, 남재우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 보급, 보존, 전승과 선양 △지역학의 조사, 연구와 사료의 수집, 보존 △지역 문화행사의 개최 △문화에 관한 자료의 수집, 보존과 보급 △지역 전통문화의 국내외 교류 △지역문화에 대한 사회교육 활동 △지역 환경보존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문화 활동 △업무 견학, 실습 등 대학 교육의 실무역량 강화 협력 △지역 인적자원 발굴과 활용 △기타 지역사회 문화진흥을 위한 활동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진태 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길 바란다"라며 "충주에 관한 강의 개설이나 대학생들이 충주의 문화행사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대학이 충주문화원과 함께 여러 활동을 진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창진 학장은 "대학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충주문화원의 설립목적과 사업에 공감하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충주 문화발전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현재 양 기관은 'Nano-Lab Meta' 수업을 통해 충주학 자료수집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충주문화원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동화·한국어문화학과(이미정 교수)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충주 문화자원 발굴과 콘텐츠화 등 지역사회 문화진흥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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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