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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이순재 청주 찾는다

청주문화재단, 김수현드라마아트홀 개관 3주년 행사
오는 7일까지 온라인 신청… 최종 참석자 100명 추첨

  • 웹출고시간2023.08.01 17:07:56
  • 최종수정2023.08.01 17:07:56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김수현드라마아트홀 개관 3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배우 이순재 초청 강연 포스터.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국민배우 이순재가 청주를 찾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김수현드라마아트홀 개관 3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한국 드라마 길을 묻다: 배우 이순재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 드라마 길을 묻다'는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된 드라마아트홀의 대표 특화 프로그램이다.

'서울뚝배기'의 김운경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의 강은경 작가, '우리들의 블루스'의 노희경 작가 등 우리나라 드라마 역사에 굵은 인장을 남긴 주역들을 초청해 시민들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이번에는 드라마 작가가 아닌 배우 이순재(88)가 강사로 나서 '왜 김수현 드라마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순재 배우는 평소 "김수현 작가의 작품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출연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강연장에서도 김수현 드라마의 특별함과 K-드라마가 잃지 말아야 할 철학, 앞으로의 방향성 등에 대해 설파한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신청링크(https://forms.gle/nQGSRAQ6ejYAKHPP8)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참석자는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참석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개별 안내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드라마아트홀 누리집(kimsoohyundrama.org)과 인스타그램(@cj.kdrama), 전화(043-225-926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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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