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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소담고 중국·일본어 여름 국제교류캠프

전통문화 체험·현지 학생과 화상채팅

  • 웹출고시간2023.07.20 13:49:07
  • 최종수정2023.07.20 13:49:07

소담고 학생들이 일본 화과자를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 소담고등학교는 19~20일 이틀간 여름방학 '중국어·일본어 국제교류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는 중국어·일본어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각 평소 수업 시간에 접할 수 없는 다양하고 생생한 문화를 체험했다.

소담고에 따르면 중국문화 체험으로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 입기, 중국 음식 마라탕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일본 문화 체험은 일본 괴담 읽기, 화과자 만들기, 일본 여름 축제 알아보기 등으로 짜여졌다.

소담고 학생들은 대만 '송산고등학교', 일본 '히라츠카 코난고등학교' 학생들과 각각 화상채팅을 통해 각 나라의 언어로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석 교장은 "이번 캠프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문화 다양성을 경험하고 세계시민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소담고 학생들이 국제 시대에 맞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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