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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열린학교-평생열린학교, 전국 문해교육 시화전 '충주 대표'

시화 부문 7편 중 3편 선정

  • 웹출고시간2023.07.18 15:50:18
  • 최종수정2023.07.18 15:50:18
[충북일보] 충주열린학교와 평생열린학교가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충북 작품 시화 분야 총 7점 중에 3점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충주시에서 오른 추천작품 3점 모두 충주열린학교와 평생열린학교에서 출품한 작품들이다.

18일 충주열린학교에 따르면 전국 문해교육 시화전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9월 문해의 달을 기념하고자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참여자의 학업 성취감과 참여 동기를 제고할 목적으로 개최한다.

올해 시화전 주제는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로, 전국 문해교육 기관과 단체에서 시화와 엽서 등 총 125점이 제출됐다.

작품들은 충북산업장려관에 전시돼 문해교육 거버넌스와 외부 전문가, 충북산업장려관을 방문한 도민 방문객들에게 심사를 받았다.

충주열린학교와 평생열린학교는 배움의 기쁨과 변화를 주제로 참신하고 진솔한 작품을 출품해 7편 중 3편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들은 향후 전국대회로 올라가 문해의 달 선포식에서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평생열린학교 은일신 교장은 "고단한 삶을 살아오신 학습자들이 공부를 하시고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글로 읽으니 참 뭉클하면서도 문해교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며 "늦게 배운 공부가 천금보다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문해교육에 헌신하고 마음을 다하는 열린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나눔·섬김의 교훈으로 개교해 충북에서 평생교육을 다방면으로 시행하고 있다.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글반, 초등·중학 학력인정, 초·중·고 검정고시, 시니어 문화예술, 학교 밖 청소년, 성인영어, 성인컴퓨터 등 교육소외계층에게 폭넓은 교육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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