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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제천뜰공원 '종촌불꽃거리' 장관

세종시 국제정원도시 성공개최 기원
야간조명 꽃길 걸으며 국제정원도시 성공기원

  • 웹출고시간2023.07.17 13:49:28
  • 최종수정2023.07.17 13:49:28

세종시 종촌동 제천뜰공원에 조성된 '종촌불꽃거리'에 복숭아꽃과 배꽃 조명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종촌동 제천뜰 근린공원에 2025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종촌불꽃거리'가 조성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종촌불꽃거리에는 왕복 60m 길이의 엘이디(LED) 바닥조명이 설치돼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방문객들은 17일 오후 8시부터 밤 11시까지 매일 밤 복사꽃과 배꽃이 흐드러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종촌동은 2025년 국제정원도시 성공개최를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마음이 담긴 '사랑해요. 종촌동'이라는 슬로건을 넣어 불꽃거리를 조성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시범운영 기간 한 시민이 자녀에게 '우리 항상 꽃길만 걷자'라고 말하면서 불꽃길을 사진에 담아 가는 모습을 보고 너무 흐뭇했다"며 "여름밤, 많은 시민들이 가족·연인과 함께 종촌불꽃거리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촌동은 불빛거리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제천 상가 주변에 화려한 경관조명과 낭만적인 사진무대(포토존)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상가활성화를 위해 제천뜰 근린공원 안 200m 가로수길에 빛과 한글이 어우러진 불빛거리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세종시민들은 제천뜰 공원내 불빛거리가 세종의 명소로 발돋움해 침체된 종촌동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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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