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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향토음악인협회, 제5회 백봉음악제 본선진출자 확정

29일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23.07.17 11:34:54
  • 최종수정2023.07.17 11:34:54
[충북일보] 한국향토음악인협회는 최근 진행한 제5회 백봉음악제 예심을 통해 본선진출자를 확정했다.

예심은 전국에서 신청한 67명에 대해 김병걸 작사·작곡가, 김용태 악단장,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최대열 부회장 등의 심사로 진행됐다.

본선 진출자는 △김순정(전남 목포) '소백산' △진행자(경남 창원) '청춘아' △고화영(대전) '단양팔경' △김수경(경남 김해) '목계나루' △김종근(충남 보령) '내사랑 홀뫼' △정유나(경남 진주) '명성황후' △박세령(전남 순천) '탄금대 사연' 등 16명이다.

백봉음악제 본선은 오는 29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띤 경연과 함께 인기가수 문연주, 이용주, 설하수와 지난 대회 대상 수상자인 남순의 씨, CCS충북방송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무대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백봉음악제는 김용태 악단의 반주에 맞춰 경연이 펼쳐지며, CCS충북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2명 30만 원, 인기상 2명 20만 원, 참가상 8명에 각 1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류호담 회장은 "지역사랑에 남다른 열정으로 월악산, 소백산, 목계나루, 탄금대 사연 등 수많은 향토곡을 작곡한 백봉선생의 업적과 뜻을 기리기 위해 충북도와 충주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음악회를 진행했다"며 "충주에서 개최하는 백봉음악제가 전국적인 음악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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