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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백산중학교, 싱가포르 체험학습으로 글로벌 진로 설계

문화적 다양성 이해와 진로와 연계한 캠퍼스 투어도 눈길

  • 웹출고시간2023.07.13 13:56:25
  • 최종수정2023.07.13 13:56:25

싱가포르 해외문화 체험에 나선 단양소백산중학교 2학년 25명 학생이 머라이언파크와 유니버셜스튜디오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단양소백산중학교
[충북일보] 단양소백산중학교 2학년 25명 학생이 싱가포르 해외문화 체험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싱가포르 해외문화체험은 지난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국립대학, 싱가포르 도심개발청, 가든스바이더베이, 슈퍼트리쇼, 마리나베이샌즈, 멀라이언파크, 유니버셜스튜디오 등 싱가포르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고 있다.

한진봉 교장은 "학생들이 싱가포르의 역사, 전통, 교육, 환경 등을 체험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며 사업목적에 관해 설명했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데 호기심을 가졌고 다양한 교육적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싱가포르 국립대학 탐방 시 재학 중인 한국 유학생을 섭외해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한 캠퍼스 투어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학년 대표 천동명 학생은 "우리 단양 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야 한다"며 탐방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 학생들에게 실질적 경험이 되는 현지 외국인 인터뷰, 항공 예매, 물건 주문하기 등의 미션들을 부여해 의미가 크다.

한 교장은 "학생들이 문제에 부딪히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단양소백산중학교 싱가포르 해외문화 체험이 14일 마무리되는 가운데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교의 멋진 계획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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