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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공모지원사업 2건 선정

국비 확보로 디지털 북 사업추진 탄력 예상

  • 웹출고시간2023.07.04 14:29:28
  • 최종수정2023.07.04 14:29:28
[충북일보] 제천기적의도서관이 정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디지털 북 관련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디지털 북 체험 공간 조성사업'과 '2023년 지역 연계 디지털 북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총 2건으로 국비 6천만 원 규모다.

이에 따라 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이를 운영해 지역 내 어린이들이 디지털 독서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서관 내에 디지털자료 체험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디지털 북 콘텐츠와 전용 단말기 등을 추가로 갖추고 나이에 맞는 디지털 북 교육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성 있는 협력 기관인 세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 창작학과 및 (사)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측 의견을 적극 수용해 △어린이 참여형 전자책 제작 프로그램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을 키우는 디지털 리터러시 A to Z Ⅱ △도서관 발행 간행물의 전자책 제작 △디지털 자료 활용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매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제천기적의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644-121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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